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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 이야기 흐름,무대 뒤 숨겨진 노력,영화 음악 소개

by 하루일상들 2025. 2. 14.

오늘 소개할 넷플릭스 영화는 돈 룩 업입니다. 2021년 개봉한 블랙 코미디 영화로, 아담 맥케이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한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며, 현실 풍자와 유머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동시에 풍자적인 유머를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야기 흐름(모두가 외면한 지구 멸망의 순간)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교수 랜들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구와 충돌할 혜성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NASA를 통해 백악관에 이를 보고하지만, 대통령 오를레안(메릴 스트립)과 참모진은 이를 정치적 이해득실로만 판단하며 심각성을 무시합니다. 심지어 과학자들이 언론을 통해 경고하지만, 언론은 이를 가십거리로 소비할 뿐입니다. 결국 미국 정부는 혜성을 핵무기로 파괴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억만장자 기업가 피터 이셔웰(마크 라일런스)의 개입으로 정부의 방향이 바뀝니다. 그는 혜성이 희귀 광물을 포함하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도 이를 채굴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려 합니다. 이 계획은 비현실적이었지만, 정부는 이를 밀어붙이며 혜성 충돌의 위협을 대중에게 숨깁니다. 한편, 케이트와 랜들은 거리로 나서 진실을 알리려 하지만, 사람들은 ‘돈 룩 업(하늘을 보지 마라)’이라는 정치적 선동에 휩쓸려 과학적 사실을 외면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혜성은 점점 가까워지고 충격적인 현실이 다가오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최후의 순간, 랜들과 케이트 그리고 가족들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조용한 이별을 준비합니다. 결국,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며 모든 것이 파괴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무대 뒤 숨겨진 노력(헐리우드 스타들이 뭉친 이유)

영화 돈 룩 업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 운동가로서 영화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여 캐릭터 설정에도 직접 개입하였고, 원래보다 더 소심한 과학자로 변경하여 연기했습니다. 그는 3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제니퍼 로렌스는 2500만 달러를 받아 남녀 출연료 격차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이며, 초반 장면에서 과자를 씹으며 괴성을 지르는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을 합친 듯한 대통령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촬영 중 그녀가 벗는 장면이 추가되는 것에 반대했지만, 메릴 스트립 본인은 이를 개의치 않았다고 합니다. 조나 힐은 거의 모든 대사를 애드리브로 소화했으며, 티모시 샬라메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머리를 감지 않았습니다. 또한, 애덤 맥케이 감독이 그에게 캐스팅 전화를 했을 때, 샬라메는 비디오 게임을 하던 중이라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한 일화는 유명한 캐스팅 비하인드로 남아 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즉흥적으로 애드리브 대사를 만들어냈으며, 영화 삽입곡 Just Look Up 의 가사도 직접 수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배우들의 즉흥 연기와 개성이 영화의 유머와 풍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음악(단순한 팝송이 아닌 강렬한 풍자곡)

영화의 OST는 니컬러스 브리텔(Nicholas Britell)이 맡았으며, 그는 문라이트(Moonlight), 바이스(Vice)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성의 음악을 선보여온 유명한 영화 음악 감독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통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들어봐야 할 세 곡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곡은 "Just Look Up" 입니다. 이 곡은 영화 속에서 팝스타가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으며, 가사 속 의미가 기후 변화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가 직접 가사를 일부 수정하여 더욱 강렬한 메시지를 표현했으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그녀가 즉흥적으로 만든 대사 "네가 죽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써" 는 영화의 풍자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합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곡은 "Don’t Look Up" 입니다. 영화의 메인 테마곡으로,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하며 극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리텔 특유의 독창적인 작곡 스타일이 돋보이며, 영화가 전달하는 경고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곡은 "Discovery" 입니다. 이 곡은 영화 초반, 과학자들이 혜성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으며, 신비로움과 위기의식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선율이 스토리 전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영화 음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