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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줄거리,배경지,비하인드 스토리,OST 소개

by 하루일상들 2025. 2. 7.

2004년 풋풋한 설렘과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영화 한 편이 애플TV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첫 키스만 50번째입니다. 아담 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특히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는 2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애플TV 추천 영화로 첫 키스만 50번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사랑에 빠지다)

영화의 주인공 헨리(아담 샌들러)는 하와이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여행 가이드 겸 수의사입니다. 그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운명적으로 루시(드류 배리모어)라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루시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어 매일 아침이면 사고 당일로 돌아가 같은 하루를 반복해서 살아갑니다. 헨리는 매일 루시에게 새로운 첫인사를 건네고, 헨리도 그녀에게는 매일같이 첫 만남처럼 다가갑니다. 헨리는 루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깁니다. 하지만 루시는 매일 아침 헨리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낯선 사람으로 대합니다. 헨리는 좌절하지 않고 루시를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만들어 매일 아침 그녀에게 보여줍니다. 이 테이프에는 루시의 상태와 그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합니다. 그녀는 헨리의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 걱정합니다. 하지만 헨리의 진심 어린 사랑은 루시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녀는 헨리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로 결심합니다

■ 배경지 (사랑스러운 로맨스의 무대)

영화의 배경지는  아름다운 섬 하와이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화는 이러한 하와이의 다채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헨리와 루시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특히, 영화 속 주요 배경인 쿠알로아 랜치는 울창한 자연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쿠알로아 랜치는 영화 속에서 헨리와 루시가 데이트를 즐기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합니다. 광활한 초원과 울창한 숲,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순간들이 펼쳐집니다. 쿠알로아 랜치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영화 속에는 하와이 주민들의 따뜻하고 넉살 좋은 모습이 그려집니다. 헨리의 친구 울라(롭 슈나이더)를 비롯해 하와이 주민들은 루시를 걱정하고, 헨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그들의 순박하고 인간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캐스팅)

 키스만 50번째 영화에 아담 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관객들은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이미  사람은 1998 영화 "웨딩 싱어"에서 이미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보여준 두 사람의 코미디 연기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그로 인해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헨리의 친구 배역으로 캐스팅된 롭 슈나이더는 아담 샌들러와의 찰떡호흡은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큰 기대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영화에 나온 키스 장면은 MTV 영화상에서 최고의 키스 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영화 속에는 펭귄, 물개, 돌고래, 개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헨리가 돌보는 해양 동물들과 루시의 애완견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OST(Original Sound Track)

첫 키스만 50번째의 OST는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영화의 OST는 1980~90년대의 뉴 웨이브 클래식과 레게 버전의 곡들을 재해석하여 수록한 앨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아담 샌들러가 영화 속에서 직접 부른 'Grow Old With You'는 영화의 주제를 잘 담아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중 세 곡이 관객들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첫 번째 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 이 곡은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사용되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카마카위올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며 영화의 결말에서 감동적인 효과를 더하며 기억에 남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두 번째 곡 Wouldn't It Be Nic" 이곡은 비치 보이스의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주며, 주인공들이 서로의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에 사용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낭만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세 번째 곡 " Realize" 이 곡은  콜비 카일렛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주인공들이 서로를 점차 알아가며 감정적으로 깊어지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관객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