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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라라랜드 줄거리,배경지,OST,메시지 소개

by 하루일상들 2025. 2. 8.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영화들 중 2016년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영화 라라랜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영화는 단순한 뮤지컬 영화를 넘어, 꿈과 현실, 사랑과 열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주연배우인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매력적인 연기,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영상미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무결점 영화라는 찬사까지 받았었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라라랜드는 보시면서 현재 살고 있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본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배우를 꿈꾸는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만남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미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배우를 꿈꾸지만 갑갑한 현실 때문에 커피숍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우 오디션 기회가 있으면 틈틈이 도전하지만 계속 떨어집니다. 반면 세바스찬은 본인의 전통 재즈 클럽을 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상업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일이 많아 내적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미아가 우연이 방문한 식당에서 세바스찬의 연주를 듣게 되었고 그 계기로 서로의 꿈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빠지며 사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세바스찬은 상업적인 공연에서 일하면서 잠시 꿈을 포기하기로 하였고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미아는 세바스찬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꿈을 버려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국 미아는 본인에게 찾아온 오디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한 끝에 배우의  꿈을 이루었고 세바스찬 또한 자신의 재즈 클럽을 열 수 있는 상태가 되었지만 오랜 갈등으로 인해 식어버린 서로에 대한 마음은 극복하지 못한 채 서로를 응원한다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5년 후 미아는 유명 배우가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서 남편과 우연히 방문한 재즈 클럽에서 세바스찬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때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각자의 꿈을 이룬 삶을 축하하며 영화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나게 됩니다.

■배경지

본 영화의 배경지는 단순히 장소의 역할을 넘어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본 영화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였고 주인공들이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명소와 상징적인 장소들을 선별되었습니다. 영화에 나왔던 많은 장소들 중 유명한 장소 3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장소 105번 고속도로입니다. 뮤지컬 영화답게 오프닝은 차들로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시작됩니다. 이 씬은 로스앤젤레스의 특징적인 교통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영화의 분위기와 꿈을 추구하는 에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대규모 군중이 참여하였지만 약 2주간 열심히 준비하여, NG 없이  2분 이상의 한 번의 테이크로 촬영을 완료되었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었습니다. 두 번째 장소는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아마도 라라랜드를 본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 싶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입니다. 미아와 세바스찬 이 이곳에서 만나는 장면은 그들의 관계가 발전하는 기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이곳에서 등장하는 A Lovely Night 장면은 복잡한 춤과 노래를 포함한 장면은 관객들을 만족시키게 충분했습니다. 세 번째 장소는 시빅 센터입니다. 본 장소는 세바스찬과 미아가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 장소입니다. 본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꿈과 로맨스를 상징적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순간으로 화려한 춤과 색감이 강조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절정에 달할 때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OST (Original Sound Track)

원래 OST는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본 영화에서는 뮤지컬 장르이기 때문에 음악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이야기와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영화의 OST는 클래식한 뮤지컬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포함되어 영화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적합한 곡들이 많았습니다. 음악 감독인 저스틴 허위츠는 영화의 음악을 맡아, 매 장면마다 필요한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음악을 디자인하여 영화에 녺여내므로써 영화의 고전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잘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OST곡들 중 제가 추천드리는 곡은 3곡입니다. 첫 번째 곡은 Another Day of Sun입니다. 영화의 오프닝 곡으로써 로스앤젤레스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약 100명이 넘는 배우들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은 화려한 장면과 잘 어울렸습니다. 두 번째 곡은 City of Stars입니다. 이곡은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써 미아와 세바스찬의 감정선과 꿈을 향한 갈망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피아노 치는 라이언 고슬링의 연주와 엠마 스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은 곡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Start a Fire입니다. 이곡은 세바스찬이 세운 재즈 클럽에서 연주되는 곡으로써 영화에서 세바스찬이 재즈에 대해 사랑이 깊다는 걸 잘 표현해준 곡입니다. 특히 재즈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써 재즈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메시지

라라랜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꿈과 현실사이 발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이 스스로 삶을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서 노력과 희생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면서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이 또한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마주치게 될 현실적인 선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영화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기회를 잡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인생에서 내리는 결정들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나타내고 그 결정이 주는 결과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는 것도 알게 해 주는 영화입니다. 결국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성을 관객에서 알려주면서 꿈을 향하는 여정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